영인프런티어 관련 뉴스 모음





    2018년 3월 26일 

    영인프런티어, 지난해 바이오 과학기기 매출 24.6% 증가 


    영인프런티어의 지난해 바이오 과학기기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영인프런티어는 작년 과학기기 사업부문에서 약 2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플루다임(Fluidigm), GE헬스케어, 다카라 등 바이오 연구장비 신규 라인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과학기기사업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국내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바이오 연구장비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과학기기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올해 췌장암 Elisa(엘라이자) 진단키트 상용화, 감염성 질병 신속진단키트 개발 등 체외진단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 확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사업부문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4월 바이오 기업 플루다임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연구 관련 제품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플루다임은 유전체학 및 단백질체학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자동 세포 배양 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장기간의 세포 배양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자 및 실험 환경 등의 실험 조건을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어 줄기세포 관련 연구에 획기적인 제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체 매출이 350억원인데 과학기기 사업부문이 285억원이면 나머지 65억원이 항체 사업이었군. 

    뉴스내용으론 과학기기 사업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면 나머지 바이오 사업을 확대해보겟다 라는 것 같군. 

    근데 도대체 영업이익율이 왜이렇게 낮은거지.... 그냥 수입해서 파는 거라 마진이 그렇게 안남는건가.?

    바이오 사업에서 죽을 쑤고 있어서 그런건가??



    2018년 3월 23일

    영인프런티어, 美 플루다임 ‘줄기세포 배양 장비’ 국내 독점 공급


    항체 제조 및 항체신약개발, 과학기자재 기업 영인프런티어가 줄기세포 관련 장비를 선보이며 국내 줄기세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3일 영인프런티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미국의 바이오 기업 플루다임(Fluidigm)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연구 관련 제품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조만간 플루다임의 줄기세포 배양 장비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최근 줄기세포 연구가 늘어나면서 플루다임의 줄기세포 배양 장비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의 줄기세포 배양장비는 온도 설정 등을 수동으로 했지만, 플루다임의 장비는 이를 자동으로 설정해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게 한 최신 장비”라고 설명했다.


    플루다임은 유전체학 및 단백질체학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핵심기술인 나노플렉스 밸브를 이용하여 나노 단위의 용액의 이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IFC(Integrated Fluidic Circuits) 칩을 기반으로, 유전자 발현 분석, 단일유전자변이 유전형질분석(SNP genotyp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라이브러리 제작 (NGS library prep), 자동 세포 배양 등의 다양한 응용 분야에 필요한 연구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일 세포 연구의 혁신을 주도하는 장비인 C1은 빠르고 정확한 단일 세포의 분리 및 유전자 추출을 통해 희귀 세포 군집의 발견, 분자적 단계에서의 신호 전달 매커니즘의 확인, 유전자 조절 및 유전적 변이의 탐지 등에 이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인프런티어는 최근 글로벌 과학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생명공학 관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유전체학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플루다임의 연구 장비들을 국내에 독점 공급함으로써 올해 과학기기 사업부문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한 품목이 더 해지겠군, 근데 얼마만큼의 줄기세포 배양 장비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가를 모르겠군. 



    2018년 3월 1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인프런티어는 과학기기 판매회사를 넘어 연구개발(R&D)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겁니다.

    이덕희 영인프런티어 대표는 최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만나 “회사가 과학기기 판매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350억원을 기록해 2015년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년만에 3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바이오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제약 업계가 바이오의약품에 주목하고 있어 영인프런티어가 보유한 항체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이덕희 영인프런티어 대표는 집무실에서 만나 “연구개발 종합 솔루션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인프런티어 제공

    3만5000여 종 항체 은행 보유

    항체란 사람의 몸 안에 유해물질이 있을 때 면역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하나의 항체는 특정 유해물질(항원)에만 반응해 항원의 활동을 막는다. 많은 바이오의약품이 이 같은 항체의 특성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 핵심은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를 만드는 것이다.

    이 대표는 “영인프런티어는 지금까지 3만5000여 종의 항체를 만들고 개발했다”며 “국내 최고의 항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영인프런티어는 2000년대 초 항체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는 인간유전자지도 구축 사업의 후속 국제 프로젝트인 인간단백질지도(HUPO) 사업에 항체를 주도적으로 공급했다. 인간단백질지도 프로젝트는 단백질의 기능을 밝혀 이와 관련된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됐다. 지난해 1차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회사는 인간단백질지도 프로젝트 참여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계약도 이어졌다. 2010년 1월 글로벌 기업과 항체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제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 소유하기로 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삼성전자와 연구용 항체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항체 사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이 회사의 항체 사업은 2015년부터 연평균 34%씩 성장해 지난해 약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대표는 “올 들어 2월까지 항체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세 배, 해외는 두 배로 늘었다”며 “바이오의약품 관련 R&D 증가와 함께 영인으로의 주문도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인간단백질지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항체에 대한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 100여 건의 재제작 의뢰가 있었다.

    영인프런티어는 경기 평택에 있는 항체연구센터를 통해 항체를 생산하고 있다. 실험 동물에서 추출한 혈액을 정제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항체를 생산한다. 6000마리의 실험 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또 연구용 항체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기도 하다.

    시장조사기관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단백질 의학 관련 시장은 2014년 50억달러(약 5조3300억원)에서 2019년 116억달러(약 12조36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약 개발 및 진단 분야가 성장을 주도해 2019년 82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단사업으로 영역 확장

    항체 개발 및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의 확대도 이뤄지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HCP(Host Cell Protein) 엘라이자 키트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품질 관리에 필수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항체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단계에서 주로 사용된다면 HCP 엘라이자 키트는 개발 및 생산 과정에 필요하다”며 “생산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이라고 설명했다.

    항체 의약품은 숙주세포(Host Cell)를 통해 항체를 생산하고, 이 외의 물질은 걸러낸다. HCP 엘라이자 키트는 항체 외의 물질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를 분석하는 진단 제품이다. 목적하는 항체만 포함돼 있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HCP 엘라이자 키트를 통해 의약품의 품질을 관리한다. 영인프런티어는 이 제품을 국내 대형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항체 및 HCP 엘라이자 키트 기술력은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로 이어졌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으로부터 췌장암 진단법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사용해 췌장암 진단 엘라이자 키트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진단키트 개발에 그치지 않고 췌장암 진단 자동화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SK텔레콤 체외진단사업본부가 서울대 및 서울대병원과 개발한 췌장암 진단법은 3개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1개를 이용해 진단했던 기존 방법보다 정확도 및 민감도를 높였다. 이 대표는 “기존 진단법이 췌장암을 3, 4기에 발견했다면 이 기술은 수술이 가능한 1, 2기에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췌장암 진단키트는 자동화 장비와 함께 서울대병원에서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 췌장암 환자의 혈액을 통해 수동 진단만큼의 정확도가 나오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르면 3~4개월 내에 결과가 나오고, 긍정적이면 연내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항체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질환 신속진단키트도 개발할 계획이다. 항체 기술력이 있는 만큼 시장이 더 큰 진단용 항체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체외진단 시장은 지난해 약 69조원으로 추정된다.

    연구개발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과학기기 판매 사업은 바이오업계의 R&D 및 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업계에서 필요로 하고 수요가 늘어날 연구장비에 대한 동향 파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과학기기와 항체 사업이 상호 연관돼 있는 만큼 이 부분에서 영인프런티어의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췌장암 진단키트도 과학기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이후 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계열사인 영인과학에 입사한 이후 분석센터장 연구소장 사업본부장 등을 지내며 연구와 영업을 두루 경험했다. 또 다른 계열사인 영화과학과 랩프런티어 대표를 거쳐 지난해 12월 영인프런티어 대표에 취임했다. 각 회사를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출범한 한국분석과학기기협회 초대 회장을 맡는 등 국내 바이오 및 연구장비업계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영인프런티어는 다양한 과학기기를 취급하고 있고, 장비의 활용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과학기기 사업의 경험과 항체 관련 기술력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연구용 항체에서부터 시약과 진단,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장비 공급까지 연구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전략적 제휴도 늘려나가고 있다. 프로셀테라퓨틱스와는 이 회사의 단백질 발현 및 피부 투과 전달 기술을 이용해 연구용 항체 시약 및 엘라이자 키트를 공동 개발 중이다. 또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및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수파드엘릭사에 지분 투자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 뉴스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항체 사업이 연평균 34%정도씩 성장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2월까지만 해도 벌써 국내는 전년 대비 3배정도 해외는 2배정도 늘었다고 말해주고 있음. WOW 지난해 약 65억원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니, 올해는 90억원정도 달성할 수 있을듯. 
    하지만, 췌장암진단키트는 결과가 좋을  경우 연내 인허가를 위한 임상을 시작한다고 하니 늦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듯 보임.
    HCP 엘라이자 키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던 좋은 뉴스였음!!



    2018년 3월 13일

    프로셀테라퓨틱스, 영인프런티어와 연구진단용시약 공동개발 MOU 체결

    ㈜프로셀테라퓨틱스는 지난 7일 코스닥상장기업인 영인프런티어㈜와 제품 공급과 연구용 및 진단용 시약 제품의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GE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외 세계적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바이오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고품질의 연구용 및 진단용 항체/시약, 연구기기, 각종 소모품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셀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영인프런티어㈜의 높은 시장접근성과 ㈜프로셀테라퓨틱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구용 및 진단용 시약의 공동개발을 진행함으로써, ㈜프로셀테라퓨틱스은 향장원료 분야뿐만 아니라 연구/진단용 시약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프로셀테라퓨틱스은 미국, EU, 중국, 일본, 한국, 캐나다, 호주에 특허등록된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피부투과기술(PII-SKIN)에 대해 2017년 12월 말에 코오롱생명과학㈜과 기술 독점실시계약을 맺고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기능성 향장소재의 개발과 판매에 대한 사업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18년 2월 25일

    정부가 '유전자 가위' 연구개발 관련한 규제를 적극 풀고 지원책도 내놓기로 하면서 업계가 뜨겁다.

    유전자 가위는 특정 유전자만 골라내 교정하는 기술인데 최근 급속한 기술 발전을 이루면서 툴젠, 녹십자랩셀, 영인프런티어 등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 유전자 가위 지원 강화하고 규제도 완화

    25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유전자 가위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되며 각종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는데 유전자 가위 등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연구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젊은 바이오 연구자에게 최대 9년간 82억 원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는데 유전자 가위 연구 개발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청와대에서 '규제 혁신 토론회'를 주재했는데 이후 유전자 가위 관련 각종 규제를 대폭 풀기로 하는 내용이 담긴 '신산업·신기술분야 규제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해말 유전자 가위 연구의 허용 범위를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유전자 가위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국내 규제 때문에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업계의 주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유전자 가위는 최근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의 질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농축산물분야 등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유전자 가위시장은 연평균 34.2%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2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국내는 각종 규제 때문에 그동안 유전자가위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장애물이 많았다.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에 따르면 유전자 치료는 '유전질환,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질병'이면서 동시에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없거나 유전자 치료 효과가 다른 치료법과 비교해 우수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만 허용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배아세포나 생식세포 대상 유전자 치료를 금지하고 있을 뿐 대상 질환을 제한하는 법은 없다. 이에 따라 국내 연구자들은 연구를 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 했다.

    지난해 8월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팀은 배아세포 속의 변이 유전자를 유전자가위로 제거해 유전병인 '비후성 심근증' 발병 위험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이 역시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교수팀과 함께 해외에서 진행한 연구였다.

     유전자 가위, 세계 각국에서 '속도전'

    글로벌 바이오업계는 지금 유전자 가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말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이 공개되면서 유전자 가위 기술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니퍼 다우드나 UC버클리 교수.


    유전자가위는 1980년대 중반 1세대 기술(징크핑거뉴클레이즈, ZFN)와 2011년 2세대(탈렌,TALEN) 기술이 나왔지만 기술적으로 개선할 과제가 많았고 비용도 비쌌다.

    그러나 2012년 제니퍼 다우드나 UC버클리 교수가 3세대 기술을 공개하면서 비용과 정교성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비용은 30달러에 불과하고 오류가 발생할 확률도 4조4천만 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김홍표 아주대 약학교수는 저서 '크리스퍼 혁명'에서 "1·2세대 가위가 달구지나 자전거 바퀴라면 3세대 가위는 시속 100㎞로 달리는 승용차 바퀴에 비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전자 가위 관련 연구개발은 3세대 기술 공개 이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15년 양대 과학잡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도 2015년의 가장 뛰어난 성과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라고 동시에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 과학자들은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욱 개량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각종 암이나 혈우병, 노인성 실명이나 알츠하이머 등을 치료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유전자 가위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관련 임상 시험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시작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또한 유전자 가위 관련해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미국 연구진은 최근 유전자 가위를 통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청력 상실을 막을 수 있음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유전자 가위 전문기업인 툴젠과 녹십자랩셀 등이 유전자 가위 관련해서 주목받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인 툴젠은 유전자 가위를 활용해 유전자 변이 희귀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병'과 혈우병을 치료하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범삼성가 사람들이 앓는 유전병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녹십자랩셀은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랩셀과 캐나다 펠단 테라퓨틱스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NK세포치료제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융합시킨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코스닥 상장사 영인프런티어도 계열사 영인과학이 지난해 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에 쓰이는 대용량 유전자 주입기를 출시하면서 유전자 가위 수혜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2018년 2월 23일

    영인프런티어, 유전자가위로 에이즈 신치료...계열사 기술 부각 강세


    '유전자가위'가 에이즈 치료제에 적용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 거래일 대비 4.08%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산그룹이 제거된 유전자가위를 T면역세포에 적용하자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포 내 면역반응을 피해 사멸을 최소화하는 유전자가위 복합체 도입 방법이 개발된 것이란 평가다.


    연구단은 특히 CCR5 유전자에 적용해 95% 변이 효율을 달성했다. CCR5 유전자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 수용체로 알려져 있다. 에이즈에 대한 새로운 세포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계열사 영인과학을 통해 지난해 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관련 대용량 유전자 주입기를 출시한 적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대체 영인과학을 통해 출시된 유전자 주입기가 영인프런티어에 무슨 영향을 끼친다고 이러는 것인가. 

    관계사인것때문에?? 영인프런티어는 영인과학의 주식을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물론 영인과학이 영인프런티어의 주식을 5%정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모르겠다.



    2018년 2월 6일

    영인프런티어(5,60050 -0.88%)는 지난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3%와 31.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이다.


    순이익은 44억원으로 212.5% 늘었다. 보유하고 있던 관계사 주식을 처분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생명공학 연구장비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며 "또 국내외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연구용 항체 및 CS항체(주문형 항체 개발 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4분기에 시범사업이 시작된 한국전력 변압기 수명측정키트의 본격적인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 췌장암 엘라이자 진단키트의 상용화 추진, 감염성 질병 신속진단키트 개발 등 체외진단사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2015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 

    왜 영인과학이라는 알짜 관계사의 지분을 모두 털어버린건지 알 수 없다. 
    순이익 44억원의 대부분이 바로 이 지분을 매도한 돈인데......
    이 돈으로 뭘 할 것인가?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과학기기 판매가 잘 되긴 하나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저렇게나 늘고 있는것을 보면, 
    솔직히 말하면 저렇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2018년 1월 12일
    영인프런티어, 췌장암 이어 감염성 질병 진단키트 개발…진단사업 확대

    항체 전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영인프런티어가 췌장암 진단키트에 이어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병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나서며, 진단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덕희<사진> 영인프런티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인프런티어가 가지고 있는 항체 전문기술과 경험,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 항체를 넘어 항체를 이용하는 진단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메르스 등 감염성 질병 면역화학 신속진단키트 사업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 감염성 질병 면역화학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현재 외부 대학 및 출연 연구기관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며 “기존 면역화학 신속 진단키트보다 감도를 크게 향상시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이 플랫폼에 메르스,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감염성 질병을 적용해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은 매년 7% 이상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에는 시장규모가 약 6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1976년 설립 때부터 쌓인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영인프런티어가 진단키트 사업에 나서는 이유다.

    이 대표는 “진단용 항체는 연구용 항체보다 훨씬 큰 규모를 갖춘 시장”이라며 “항체 전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에서 진단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산학협력을 통해 ‘3-마커패널’ 기법을 사용해 기존보다 진단 정확도를 약 10~30% 높인 췌장암 ELISA 진단키트를 개발하며 진단법을 자동화해 진단키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또 전력공급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의 수명을 조기에 진단하는 변압기 퓨란간이키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췌장암 ELISA 진단키트는 대학병원을 통해 이번 달부터 재현성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환자 혈액 샘플을 확보해 충분한 임상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인허가 등 상용화 과정을 거쳐 연구용에서 환자 진단용으로 췌장암 진단키트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변압기 수명 조기 진단키트는 한국전력공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전으로의 연내 추가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되며, 해외 수출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말 영인프런티어 대표에 취임하며, 35년째 영인그룹과 인연을 맺고 있는 회사의 산증인이자 바이오 전문 경영인이다.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한 뒤 영화과학 대표, 랩프런티어 대표를 거쳤다. 현재 한국분석과학기기협회 초대 회장을 맡으며, 바이오 및 연구분석장비 업계의 발전에도 애쓰고 있다.


    이 대표가 생각하는 영인프런티어의 목표는 명확하다. 영인그룹의 유일한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서 바이오 연구자들이 쓰는 장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진단사업을 통해 현재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기존 연구용 항체 사업 등으로 내실을 탄탄하게 하면서 신사업인 진단키트 사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회사의 질적인 역량 축적에 중점을 두고 경영할 계획”이라며 “가시적으로 췌장암 진단키트, 변압기 수명 조기 진단키트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 매출 대비 20%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단키트 개발 기사 재탕, 하지만 한전 변압기 수명 조기 진단키트에 대한 내용도 있으며, 해외수출 가능성도 보여줌. 

    진단키트 개발 바이오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그리 높지 않으므로 그렇게 큰 기대를 할 수 없을것으로 보임. (엑세스바이오 등등)

    하지만, 명확한 비전과 명확한 목표를 보여준것은 높게 평가함. 

    2017년 대비 20% 성장하는것을 목표로 한다면, 350억원에서 420억원으로 점프 한다는 것인가?/ 

    420억원에 영업이익율 4%한다면, 20억원정도 되겟군, 괜찮은데?

    과연 그렇게 될 지 알 수 없음 ㅎㅎ




    2017년 12월 12일

    영인프런티어, 획기적인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내년부터 판매 돌입


    영인프런티어가 69조 원에 달하는 체외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췌장암 진단키트를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12일 김석암 영인프런티어 바이오 연구소장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연구용 항체 개발 서비스를 통해 경험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췌장암 진단법을 진단 마커에 대한 일부 항체 개발과 3종 마커를 면역화학검출법인 ELISA 법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소장은 “임상시험을 위해 ELISA 자동화 장비에 막바지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따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될 임상시험에 필요한 시제품 키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인프런티어는 서울대병원의 임상시험과 함께, 내년부터 연구용 제품으로 상용화하여 판매 할 예정”이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트의 생산과 췌장암 진단법으로의 국내외 인허가 획득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암니스, 텔콘, 케이피엠테크, 네이처셀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영인프런티어가 기술 이전받은 췌장암 진단법은 국내 유수 병원 등이 연구에 참여해 기존보다 진단 정확도를 10~30% 높임으로써 국내외 의료계와 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분류된다. 국내 전체 암 발생 환자의 최근 평균 5년 생존율이 70.3%인데 비해, 췌장암의 생존율은 10.1%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췌장암 사망자 수는 모든 암 사망자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중요해, 혈액 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개발은 암 진단 시장에의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국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은 매년 7% 이상 빠르게 성장해 2017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69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T에서 기술이전받은 췌장암 진단키트를 말하는 것으로 보여짐. 

    하지만 매출이 상당부분 늘어날지는 의문임. 그리고 언제 시판될지도 알 수 없음. 

    Posted by 존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