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가 뜨는 것을 본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 


    분명 매일 같은 시각에 뜨는 해인데도, 


    언제나처럼 새롭고 활기찬 기분이 드는것은 나뿐이 아닐지도 모른다. 


    해가 질녘 같기도 한 이상 야릇한 시간. 


    하지만 그 공기만은 두 시간의 틀림을 알려주고 있었다. 


    상쾌 하구만~




    처음으로 배타고 가보는 외국, 


    그 처음은 대마도입니다. 


    동기형의 형수님 찬스로 쉽게 가보는 대마도!!의 이즈하라 여행. 


    을 가기 위해 일단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만나기로 했던 국제여객터미널의 3층 출국장의 테라스 모습. ㅎ


    봄이나 여름 가을에는 꽤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바닷바람에 시원한 인기있는 장소일 듯 합니다. 





    아끼는 맥스 95를 신고, 


    조심조심 걸어 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한푼, 두푼 모아서 샀던 에어맥스95 형광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다시금 구입한 맥스95 형광. 


    역시나 아직도 예쁘네요. 어떻게 나이키는 이렇게 신발을 잘 만들수가 있는거죠?


    헤어나올수 없는 나이키 신발의 굴레.....ㅎ





    테라스에서 본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오션플라워호도 보이고 멀리 영도의 모습도 보입니다. 


    어떻게 지하철도 없이 저렇게 섬 안쪽까지 아파트며 주거지가 많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큰 회사나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해양대나, 한진중공업이나 기타 기업들. 


    하지만 한진중공업은 상황이 좋지 않은것 같네요...ㅠㅠ


    한진........그룹........이 잘 되야 할.....텐데.......


    한민족의 전진....의 한진....ㅠ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오션플라워나 니나호처럼 큰 배임에도 바다의 파고가 높을때는 흔들림이 심하다고 합니다. 


    제가 타고 갔던 코비호는 굉장히 작은 배임에도 흔들림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제가 탔던 코비호가 저기 보이네요. 


    굉장히 작은 배이지만, 운전방식이 달라 물과의 닿는 면적이 최소화되면서 속도도 빠르고, 흔들림도 적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에서 만난 어떤분은 항상 대마도 갈때는 코비호만 탄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배라고 무조건 흔들림이 적은 것은 아니라는 점!!





    키야~ 저 멀리 해가 뜨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침 7시 40분 경. 





    올라라 고운 해야!! 솟아라 밝은 해야!!ㅋ





    휴대폼, 별송품 신고서와 한가지 더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3층 출국장에 보면 많은 가이드분들이 있어서 그분들 테이블에서 한번 찍어놨습니다. 


    도움이 될 까 해서?ㅎㅎ


    당일 치기로 가시는 분은 A Day Trip으로 작성하시면 되나, 전화는 적어야 할 것입니다. 


    티켓을 끊는 곳에 여쭤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미래고속의 코비와 니나호 


    코비는 이즈하라로, 니나는 이츠카타??로 간다고 합니다. 


    저기 왼편에 코비의 운전 방식? 구동 방식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밑에 엔진이 달려 있어 물을 흡입 후 내 뱉는 방법으로 가동 됩니다. 


    멀리서 보면 물 위를 떠서 가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하지만 탑승한 뒤에는 전혀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ㅎㅎ


    그냥 "어 조금 높게 가는 것 같은데??" 라고 느낄 뿐. ㅎㅎ





    작년 12월에 도시어부란 프로그램에서 대마도가 나온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분들도 어마어마한 짐들을 가지고 가시네요. 


    보통 한번 가면 2박3일정도로 가시고, 


    오실 때는 아이스박스를 몇박스씩 가져올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잡히지도 않는 뱅어돔? 이나 비싼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네요. ㅎㅎ


    물고기 값으로 배값을 뽑아낸다고 할 정도?ㅋㅋ


    낚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이정도까지만, 





    코비호 앞쪽에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좌석의 사이즈는 비행기의 프레스티지급??ㅎㅎ


    단, 서비스품목은 없습니다. 


    매점에서 커피나 음료를 팔 고는 있습니다. 


    커피는 Only 네스프레소!!





    이즈하라행!!


    코비호!!





    저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이 쯤부터 서서히 속도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 탓인지 


    물 위에 수증기가 증발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공기의 너어무~ 찬고기와 바닷물의 따뜻한 열이 만나면서 증발되는 것 같습니다. 맞나???


    일본에 다다를때까지 이런 장관이 연속되었지요. 


    하지만 점차 파고가 높아지기도 해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못버틸정도는 아니더군요. 


    다른 배를 타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전혀 힘들정도는 아니었읍니다. 





    동기형의 형수님 찬스로 받은 커피쿠폰!!


    캡슐커피머신의 네스프레소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객실승무원분은 한분이었는데 너무 꿀렁대니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네스프레소 참 맛있었습니다. %^^





    배 1층의 뒤편에 마련되어 있는 면세품 판매장소 겸 식음료 판매점, 


    객실승무원분이 혼자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커피줄이 꽤 길기도 합니다. 


    파고가 높을때는 시간을 줄여서 운영하는 듯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약 10분정도 운영. 





    티비도 보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커피도 마시다 보니, 


    도착해버린 외국.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 


    우리나라의 국토가 될뻔했던 외국.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어렵지 않은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많이 보던 사진들이 ..ㅎㅎ


    환영! 한글.ㅎㅎ





    조선 통신사와 일본인이 저렇게 친해보이다니..............


    매번 저런 복장의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오는 사진만 보았는데.......


    낯설다. 



    왠지 저 일본인의 등 뒤에는 칼이 숨겨져 있을것만 같은 느낌...



    다음은 2편에 이어서..^^

    Posted by 존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