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현금'이나 본질은 같다.



    세간에는 '예금'을 하는 것과 '주식'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주식은 도박이고 예금은 미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으며, 자녀에게 스스럼없이 주식 이야기를 하는 어른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주식 투자'라는 특별한 세계따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식이나 현금이나 똑같은것입니다. 


    현금과 주식 투자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예금이란, 당연히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맡긴 돈은 어떻게 될까요? 결국은 기업에 융자되거나 투자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이런 과정을 직접, 스스로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즉, 돈이 기업으로 돌기까지의 경로가 다를뿐, 결국 당신의 돈이 기업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은행에 예금한다는 것은 은행이라는 투자신탁(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은행 예금에는 물론 원금보장이라는 강한 매력이 있지만, 경제 환경의 변화나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우리는 원금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사실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은행이자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얻을 수 있는 금리가 스스로 직접 기업에 투자하여 얻어지는 수익률보다 낮은 것은 은행의 업무 처리 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이며, 이것은 도박이나 생명보험과 같은 원리입니다.




    일반인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니,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어렵지만 쉬운? 방법이 주식일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행위에는 시간과, 투자금액에 따른 제약이 생깁니다. 


    하지만, 내가 고른 회사는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개발을 하고 나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영업을 하며, 나보다 더 꼼꼼한 사람들이 회사운영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것보다 더욱 더 회사를 발전시키려 노력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발전의 과실을 따 먹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주식일 것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회사에서 제공받아 잘 살고 있는 사택을 나가야하는 처지가 될것 같습니다. ㅠㅠ


    어디로 가야하나... 


    부산으로 가야 할지... 아니면 계속 김해에 살아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해에 위치 좋고 저렴한 아파트 하나를 사서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 살아야 할지. 

    조금 힘에 부치겠지만, 부산으로 가서 아파트를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통 머리속이 정리가 되지 않는 요즈음이네요.




    주식의 정석으로 불리우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쓴 피터 린치님도 주식을 하기에 앞서 자기 집은 한채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Posted by 존버덕